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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in Jung Deok at the Lee Ungno Museum

17.06 – 24.08.2025 A retrospective exhibition 2025년 여성과 추상을 전시 키워드로 삼은 이응노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대전을 기반으로 평생을 추상회화에 매진한 작가 신중덕(愼重悳, 1949-)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. 40여 년에 걸친 작가의 화업은 ‘생명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’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한 끊임없는 고뇌의 흔적으로, 물질에서 공간, 공간에서 시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추상이라는 중심축을 관통한다. 신중덕의 작업은 2000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[…]